힐링 연주회에 이어 세미나에서는 재앙에서 보호 받을 수 있는 유월절에 대해 알려주셨는데요.
재앙이 난무하는 마지막 시대일수록 유월절은 반드시 지켜야 할 하나님의 계명임을 다시 깨닫게 되었답니다.
지금 일어나고 있는 재앙에서도 앞으로 다가올 재앙에서도 오직 보호 받을 수 있는 방법은 하나님께서 명하신 새언약유월절을 지키는 것 뿐입니다.
하나님의교회에서 지키는 유월절 함께 지켜 재앙에서 보호받고 영원한 생명 얻어 천국에 돌아가는 자녀들이 다 됩시다.
오늘은 재앙에서 보호받는 새언약 유월절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3,500년 전, 이스라엘 자손들은 애굽에서 430년간의 혹독한 종살이에 시달리고 있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고통 속에서 부르짖는 이스라엘 자손들의 간곡한 기도를 들으시고 선지자 모세를 보내셨다. 모세는 하나님의 명령대로 바로를 찾아가 이스라엘 자손들을 애굽에서 데리고 나가게 해달라고 했다. 그러나 바로는 모세의 요구가 괘씸하다며 이스라엘 자손들의 노동을 더욱 고되게 만들었다.
하나님께서는 바로의 마음을 꺾기 위해 애굽에 열가지 재앙을 내리셨다. 아홉 번째 재앙 앞에서도 완고하던 바로를 굴복시키시고자 하나님께서는 열 번째 재앙을 준비하셨다.
열 번째 재앙은 ‘장자를 멸하는 재앙’이었다. 애굽에서 난 모든 장자들의 생명을 거두시겠다는 무서운 경고였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자손들을 재앙에서 보호해주시기 위해 한 가지 절기를 제정해주셨다.
그 절기가 바로 유월절이었다.
출 12 : 11 ~ 14 이것이 여호와의 유월절이니라 ..내가 애굽 땅을 칠 때에 그 피가 너희의 거하는 집에 있어서 너희를 위하여 표적이 될지라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 너희는 이날을 기념하여 여호와의 절기를 삼아 영원한 규례로 대대에 지킬지니라
이스라엘 자손들은 각 가정마다 어린양을 잡고 그 피를 집의 좌우 문설주와 인방에 발랐다. 하나님께서는 양의 피가 발라진 집의 장자들은 무사할 것이라고 약속하셨다.
그 후 애굽 전역은 충격과 슬픔에 빠졌다. 바로의 아들부터 옥에 갇힌 사람의 첫째 아들까지 모든 장자들이 다 죽고 만 것이다.
그러나 유월절을 지킨 이스라엘 자손들의 장자들은 모두 무사했다. 바로는 장자를 잃고 나서야 고집을 꺾고 이스라엘 자손들을 놓아주었다. 하나님의 권능이 드러나는 순간이었다.
재앙이 넘어가는 축복은 출애굽 당시에만 유효했던 것이 아니다. 분열 왕국 시대에 남 유다를 다스렸던 히스기야 역시 재앙으로부터 보호를 받았다.
남 유다는 당시 강대국이었던 앗수르의 침략을 받았다. 앗수르는 이미 주변의 여러 나라를 정복하고 북 이스라엘까지 멸망시켰다. 북 이스라엘은 남 유다보다 군사력이 훨씬 강한 나라였다. 그런 북 이스라엘과 싸워 이긴 앗수르가 쳐들어온다는 소식을 들은 히스기야의 마음속에는 근심이 가득했을 것이다. 그러나 남 유다는 앗수르의 공격으로부터 보호를 받았다.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 앗수르의 대군을 하룻밤 만에 송장으로 만드신 것이다.
성경에는 북 이스라엘이 유월절을 지키지 않은 결과로 멸망을 당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유월절을 지킨 남 유다는 하나님께 보호를 받았다(왕하18:9~12, 대하 30:1~10).
이처럼 출애굽 이후에도 유월절 절기를 지킴으로 재앙에서 보호받았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이 역사는 단지 과거의 기록으로만 끝나지 않는다. 갖가지 재앙이 창궐하는 오늘날까지도 하나님의 약속은 여전히 유효하다.
화재와 지진, 기근과 온역 등 하루가 멀다 하고 수많은 재앙이 난무한다. 사람의 힘으로 모든 위험을 피하며 살아가기란 불가능하다. 가까스로 한두 번 위기를 모면해도, 물고기가 그물에 걸리고 새가 올무에 걸리는 것처럼 사람들도 결국 알지 못하는 사이 홀연히 재앙에 걸리고 만다(전9:12).
그러므로 하나님의 보호가 필요하다. 하나님께서는 온 인류가 구원받기를 원하신다. 그리고 그 구원의 길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유월절을 지키고 구원의 확실한 약속을 받기를 바란다.
하나님을 믿는 백성이라 한다면 반드시 하나님의 절기를 지켜야 구원의 축복과 죄사함의 축복, 영생의 축복을 받고 하늘나라에 돌아갈 수 있는데요.
그럼 정말로 성경에도 하나님의 절기가 있는지를 살펴보시면,,
레위기 23장에 보시면 하나님의 절기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주고 있습니다.
주간 절기인 안식일로부터 연간 절기인 유월절, 무교절, 초실절(부활절), 칠칠절(오순절), 나팔절, 대속죄일, 초막절 절기가 있습니다.
하나님의교회가 가을에 지킬 하나님의 절기는 나팔절, 대속죄일, 초막절 절기입니다.
하나님의교회는 하나님의 3차 7개 절기를 거룩히 지키고 있습니다.
내일 지킬 나팔절 절기로부터 대속죄일, 초막절 절기까지 거룩히 지키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다 됩시다.
나팔절(성력 7월 1일) 회개의 나팔을 불며 기념하는 절기
대속죄일(성력 7월 10일) 우리의 지은 죄를 사해주는 절기
초막절(7월 15일) 늦은비 성령 축복 내려 주시는 절기
나팔절은 대속죄일을 준비하며 열흘 전에 나팔을 불게 하신 회개의 절기
내일은 성력 7월 1일로 하나님의 절기인 나팔절 절기입니다.
나팔절 절기의 유래는 모세가 두번째 십계명을 받아서 내려온던 대속죄일을 해마다 잊지 않고 자신들의 죄를 절실히 느껴서 회개하도록 하기 위하여 매년 대속죄일 열흘 전에 나팔을 불게 하였고, 백성은 일 년 동안 지은 죄를 회개하면서 신령과 진정으로 대속죄일을 거룩히 준비하였습니다.
레 23 : 23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칠월 곧 그날 일일로 안식일을 삼을찌니 이는 나팔을 불어 기념할 날이요 성회라 아무노동도 하지 말고 여호와께 화제를 드릴찌니라
나팔절로부터 대속죄일에 이르는 기도주간에 온전한 회개를 이루는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이 다 됩시다.
신령과 진정으로 나팔절 대속죄일 초막절 절기를 거룩히 지켜 구원주신 안상홍님과 어머니하나님의 은혜에 감사와 찬양을 드리는 자녀들이 다 되어 봅시다.
하나님의 절기를 거룩히 지킴으로 절기를 세우시기까지 희생하신 안상홍님과 어머니하나님의 위대하신 희생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절기 거룩히 지킵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