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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11일 월요일

하나님의교회 직장인 세미나 개최와 유월절

오늘 하나님의교회에서 열린 직장인 세미나에 다녀왔는데요.

가족과 직장 동료, 친구, 지인등 많은 분들이 참석하셨더라고요.

세미나뿐만 아니라 오케스트라의 힐링 연주회도 함께 진행이 되었는데요.
멋지고 멋진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직접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직장에 몸담고 있는 모든 분들이 한결같이 스트레스를 풀고 가는 것 같다고 하시네요.^^

저도 오케스트라의 연주회를 듣고 힐링이 되었답니다.

힐링 연주회에 이어 세미나에서는 재앙에서 보호 받을 수 있는 유월절에 대해 알려주셨는데요.

재앙이 난무하는 마지막 시대일수록 유월절은 반드시 지켜야 할 하나님의 계명임을 다시 깨닫게 되었답니다.

지금 일어나고 있는 재앙에서도 앞으로 다가올 재앙에서도 오직 보호 받을 수 있는 방법은 하나님께서 명하신 새언약유월절을 지키는 것 뿐입니다.
 
하나님의교회에서 지키는 유월절 함께 지켜 재앙에서 보호받고 영원한 생명 얻어 천국에 돌아가는 자녀들이 다 됩시다.

오늘은 재앙에서 보호받는 새언약 유월절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3,500년 전, 이스라엘 자손들은 애굽에서 430년간의 혹독한 종살이에 시달리고 있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고통 속에서 부르짖는 이스라엘 자손들의 간곡한 기도를 들으시고 선지자 모세를 보내셨다. 모세는 하나님의 명령대로 바로를 찾아가 이스라엘 자손들을 애굽에서 데리고 나가게 해달라고 했다. 그러나 바로는 모세의 요구가 괘씸하다며 이스라엘 자손들의 노동을 더욱 고되게 만들었다.

하나님께서는 바로의 마음을 꺾기 위해 애굽에 열가지 재앙을 내리셨다. 아홉 번째 재앙 앞에서도 완고하던 바로를 굴복시키시고자 하나님께서는 열 번째 재앙을 준비하셨다.

열 번째 재앙은 ‘장자를 멸하는 재앙’이었다. 애굽에서 난 모든 장자들의 생명을 거두시겠다는 무서운 경고였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자손들을 재앙에서 보호해주시기 위해 한 가지 절기를 제정해주셨다.

그 절기가 바로 유월절이었다.


출 12 : 11 ~ 14
이것이 여호와의 유월절이니라 ..내가 애굽 땅을 칠 때에 그 피가 너희의 거하는 집에 있어서 너희를 위하여 표적이 될지라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 너희는 이날을 기념하여 여호와의 절기를 삼아 영원한 규례로 대대에 지킬지니라






이스라엘 자손들은 각 가정마다 어린양을 잡고 그 피를 집의 좌우 문설주와 인방에 발랐다. 하나님께서는 양의 피가 발라진 집의 장자들은 무사할 것이라고 약속하셨다. 

그 후 애굽 전역은 충격과 슬픔에 빠졌다. 바로의 아들부터 옥에 갇힌 사람의 첫째 아들까지 모든 장자들이 다 죽고 만 것이다.

그러나 유월절을 지킨 이스라엘 자손들의 장자들은 모두 무사했다. 바로는 장자를 잃고 나서야 고집을 꺾고 이스라엘 자손들을 놓아주었다.  하나님의 권능이 드러나는 순간이었다.

재앙이 넘어가는 축복은 출애굽 당시에만 유효했던 것이 아니다. 분열 왕국 시대에 남 유다를 다스렸던 히스기야 역시 재앙으로부터 보호를 받았다.

남 유다는 당시 강대국이었던 앗수르의 침략을 받았다. 앗수르는 이미 주변의 여러 나라를 정복하고 북 이스라엘까지 멸망시켰다. 북 이스라엘은 남 유다보다 군사력이 훨씬 강한 나라였다. 그런 북 이스라엘과 싸워 이긴 앗수르가 쳐들어온다는 소식을 들은 히스기야의 마음속에는 근심이 가득했을 것이다. 그러나 남 유다는 앗수르의 공격으로부터 보호를 받았다.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 앗수르의 대군을 하룻밤 만에 송장으로 만드신 것이다.

성경에는 북 이스라엘이 유월절을 지키지 않은 결과로 멸망을 당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유월절을 지킨 남 유다는 하나님께 보호를 받았다(왕하18:9~12, 대하 30:1~10).

이처럼 출애굽 이후에도 유월절 절기를 지킴으로 재앙에서 보호받았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이 역사는 단지 과거의 기록으로만 끝나지 않는다. 갖가지 재앙이 창궐하는 오늘날까지도 하나님의 약속은 여전히 유효하다.

화재와 지진, 기근과 온역 등 하루가 멀다 하고 수많은 재앙이 난무한다. 사람의 힘으로 모든 위험을 피하며 살아가기란 불가능하다. 가까스로 한두 번 위기를 모면해도, 물고기가 그물에 걸리고 새가 올무에 걸리는 것처럼 사람들도 결국 알지 못하는 사이 홀연히 재앙에 걸리고 만다(전9:12).

그러므로 하나님의 보호가 필요하다. 하나님께서는 온 인류가 구원받기를 원하신다. 그리고 그 구원의 길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유월절을 지키고 구원의 확실한 약속을 받기를 바란다.

하나님의교회 오셔서 재앙에서 구원해 주는 유월절 지키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