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하나님의교회에 진행한 희망의 숲 캠페인
환경을 조성하며 환경 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저도 희망의 숲 캠페인에 다녀왔는데요.
플라스틱 줄이기 운동을 하고 있음에도 거리에 버려진 플라스틱을 볼때마다 마음이 아팠는데요.
하나님의교회의 꾸준한 환경정화활동과 플리스틱 줄이기 캠페인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는 일에 앞장설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내가 못하면 누군가가 하겠지가 아닌 내가 해야 누군가도 한다는 시민의식을 가지고 희망의 숲 캠페인에 모두 동참했으면 합니다.
대구 하나님의교회에서 진행한 환경 캠페인 소식 알려드리겠습니다.
하나님의교회 숲 지키고 희망 심어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 봉사 낙엽 107마대ㆍ쓰레기 수거
하나님의교회가 ‘희망의 숲’ 캠페인을 실시해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은 물론 시민들의 일상에 활기를 더했다.
이 캠페인은 각종 쓰레기를 수거해 토양과 초목을 보호하고 마른 덤불·잡초 등 발화물질을 제거해 지속가능한 숲을 만드는 활동이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작은 씨앗 하나가 나무가 되듯 우리의 작은 실천이 세상을 바꾼다”며 “‘희망의 숲’캠페인으로 숲을 가꾸고 중요성을 알려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일에 성도들이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오전 달서구·수성구·중구·남구 등에서 온 이 교회 신자와 가족 이웃 약610명이 연두색 조끼를 맞춰 입고 수성못에 모였다.
상가주변에 버려진 쓰레기와 플라스틱도 상당했기에 봉사자들은 부지런히 쓰레기를 치웠다. 이날 수거한 쓰레기는 100리터 봉투 45개로 295KG에 달했다.
조규화 의원은
“기후위기에 직면한 이 시대에 참으로 큰 일을 하는 것이다. 환경보호를 위하여 항상 봉사하며 희생하는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에게 응원을 전하며, 덕분에 쾌적하고 밝은 미래를 기대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활동을 반겼다.
패널 설명을 담당한 강해인(26)씨는 “사막화와 온난화가 심각해지고 있는 지구환경에 모두가 관심을 갖고 함께 노력할 때 깨끗하고 행복한 미래가 우리에게 주어짐을 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하나님의교회는 앞선25일에도 오봉산 침산공원에서 ‘희망의 숲’ 캠페인을 개최했다. 북구, 서구, 반야월 등지 신자와 이웃360명이 산책로와 공원 일대를 정화했다. 봉사자들은 폐비닐, 음료캔, 낙엽 등 각종 쓰레기를 꼼꼼하게 치웠다. 이날 2시간에 걸친 정화활동으로2000㎏ 쓰레기를 수거했다.
대구·경북지역에서는 대구 수성못·오봉산 침산공원·월광수변공원·운암지공원을 비롯해 구미 동락공원·금오산,경산 남매지공원 등에서 활동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