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성화,율량 하나님의교회 헌당식에 81차 해외성도방문단 참석
https://news.naver.com/article/382/0001170086
스포츠동아 양형모기자 입력2024.12.23. 오후 12:41
청주 성화 하나님의교회 헌당식 기념예배에 81차 해외성도방문단 참석
연면적 3432.2㎡ ‘청주성화 하나님의교회’는 청주 서원구 성화동에 소재
역시 지하 1층과 지상 4층으로 건립
하얀색 석재로 마감한 깔끔한 외관에 벽면 가득한 창이 웅장함을 더하여 줌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이하 하나님의교회)
21일 충청북도 도청소재지 청주에서 헌당식을 거행
율량동과 성화동 두 곳에서 열린 헌당식은 총 1400명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뤘다.
세계 13개국에서 방한한 제81차 해외성도방문단
약 120명도 함께해 언어, 문화, 국적을 초월한 축하 분위기가 펼쳐졌다.
앞서 10월에도 수원의 두 곳과 천안, 아산에서 헌당식을 치른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설립 60주년인 올해 10곳에서 새 성전 헌당식을 올림
청주 청원구 율량동에 자리한
청주율량 하나님의교회 건물면적 2530.5㎡로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
하나님의 교회는 20년이 넘게 청주, 충주, 진천, 제천, 천안 등 충청 전역에서 다방면의 활동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해왔다. 최근 충북 일대 신자와 주민 350여 명이 진천 농다리 일대에서 숲 가꾸기와 산불예방 활동인 ‘희망의 숲’을 전개해 기후변화에 대응했다. 그간에도 태풍 루사를 비롯해 매미, 볼라벤 등으로 발생한 수해 복구작업에 앞장섰고, 태안 앞바다 기름유출 사고 당시에는 방제활동과 해산물 구매운동을 펼쳐 상인들의 시름을 덜어줬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22일 옥천고앤컴연수원에서 81차 해외성도방문단 참석세계문화행사를 개최해 각국의 다채로운 문화 공연으로 새해희망 메시지를 전했다.
형형색색의 전통의상과 경쾌한 무용으로 무대를 가득 채운 멕시코 해외성도방문단
81차 해외성도방문단으로 한국을 찾은 독일 성도들이 악기연주와 합창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12일 입국한 81차 방문단은 10여 일간 국내에 체류하며 시티투어, 전시회 관람, 지역교회 탐방 등 일정을 소화했고 22일에는 충북 옥천고앤컴연수원에서 개최한 세계문화 행사에 참석해 새해 희망 나눔에도 동참했으며 프랑스의 ‘오 샹제리제’ 곡부터 시작해 케나·차량고·산포냐·팬플루트 등 전통악기 15개를 연주한 페루, 인도 특유의 낙천적인 춤, 형형색색의 의상으로 무대를 누빈 멕시코 전통무용 등 세계 각국의 다채로운 문화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었다. 매년 각국에서 방한하는 방문단은 2000년 전 예수 그리스도가 세우고 사도들이 다닌 초대교회 진리가 회복된 한국을 ‘새 언약 복음의 성지(聖地)’로 여기며 방한 기간 중 성경의 가르침을 체득하는 것은 물론 한국의 발전상과 문화를 목도하며 세계에 한국을 알리는 민간 외교관 역할도 톡톡히 수행하는 해외성도방문단들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