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페이지뷰

2025년 3월 3일 월요일

'마지막 봉사단' 떠난 공항, "한끼 소중함 깨달아" 눈물바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공유하고 싶은 기사 하나를 들고 왔습니다.

2024년 12월 29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당일부터마지막까지 남아 유족과 자원봉사자 등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한 급식소가 해산했습니다.


2025년 2월 28일 무안공항에서 

유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단식을 열고 
"작은 위로라도 되고 싶어 이번 봉사활동을 
계획했다"면서 "그저 말없이 와서 조금이라도
드시고 돌아가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박한신 유가족협의회 대표는 

"그간 따뜻한 밥 한 끼와 정성 가득한 음식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서로 멀리 떨어져있다고 해도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참사 때부터 지금까지 따뜻한 밥을 
제공해주셔서 큰 도움을 받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박한신 유가족협의회 대표

▲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발생한 무안공항에 마지막까지 남아 있던 자원봉사단이 28일 철수했다. 이날 오후 해단식에서 박한신 유가족협의회 대표의 감사 인사에 봉사단원들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댓글 5개:

  1. 하나님의 교회의 진심어린 봉사로 유가족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답글삭제
  2. 위로와 봉사를 아끼지 않은 하나님의교회 봉사단 너무 수고많으셨습니다

    답글삭제
  3. 유가족들의 아픔에 공감하며 슬픔을 위로하는 하나님의교회 봉사단들의 모습에 절로 뭉클해집니다🥺

    답글삭제
  4. 진정성 있는 봉사로 유가족들을 위로한 하나님의교회 식구들 수고하셨습니다.
    어머니의 마음으로 함께 아파하고 위로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답글삭제
  5. 유가족분들 힘내세요.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답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