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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23일 월요일

충북 도청소재지 청주서 헌당식 개최한 ‘하나님의 교회’

 

‘청주율량 하나님의 교회’에서 열린 헌당식에 세계 13개국에서 방한한 81차 해외성도방문단이 함께해 언어, 문화, 국적을 초월한 축하 분위기가 펼쳐졌다.
81차 해외성도방문단과 충북권 신자들이 ‘청주성화 하나님의 교회’ 헌당기념예배에 참석했다.

13개국서 방한한 81차 해외성도방문단 포함 1400명 참석, 성황
옥천고앤컴연수원서 열린 세계문화행사로 지구촌 희망 나눔도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21일 충청북도 도청소재지 청주에서 헌당식을 거행했다. 율량동과 성화동 두 곳에서 열린 헌당식은 총 1400명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뤘다. 세계 13개국에서 방한한 제81차 해외성도방문단 약 120명도 함께해 언어, 문화, 국적을 초월한 축하 분위기가 펼쳐졌다. 앞서 10월에도 수원의 두 곳과 천안, 아산에서 헌당식을 치른 하나님의 교회는 설립 60주년인 올해 10곳에서 새 성전을 헌당했다.


청주율량 하나님의 교회

청주성화 하나님의 교회


이번 헌당식에 참여한 페루의 다니엘 바라간 전 국방부 장관은 축하인사와 함께 “한국에 처음 왔는데 헌당식까지 참여해 뜻깊다”고 소회했다. “한국의 발전이 놀랍다”는 그는 “하나님의 사랑을 열심히 전하는 한국 성도들의 모습이 감동적”이라고 덧붙였다. 독일에서 온 케빈 카우프만(24) 씨는 “교회 들어설 때 마음이 따뜻해지는 느낌이었고, 한국 성도들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래서 행복했고 좋았다”고 미소지었다.


하나님의 교회는 22일 옥천고앤컴연수원에서 세계문화행사를 개최해 각국의 다채로운 문화 공연으로 새해희망 메시지를 전했다. 


12일 입국한 81차 방문단은 10여 일간 국내에 체류하며 시티투어, 전시회 관람, 지역교회 탐방 등 일정을 소화했다. 22일에는 충북 옥천고앤컴연수원에서 개최한 세계문화 행사에 참석해 새해 희망 나눔에도 동참했다. 프랑스의 ‘오 샹제리제’ 곡부터 시작해 케나·차량고·산포냐·팬플루트 등 전통악기 15개를 연주한 페루, 인도 특유의 낙천적인 춤, 형형색색의 의상으로 무대를 누빈 멕시코 전통무용 등 세계 각국의 다채로운 문화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었다. 매년 각국에서 방한하는 방문단은 2000년 전 예수 그리스도가 세우고 사도들이 다닌 초대교회 진리가 회복된 한국을 ‘새 언약 복음의 성지(聖地)’로 여긴다. 방한 기간 중 성경의 가르침을 체득하는 것은 물론 한국의 발전상과 문화를 목도하며 세계에 한국을 알리는 민간 외교관 역할도 톡톡히 수행한다.



 형형색색의 전통의상과 경쾌한 무용으로 무대를 가득 채운 멕시코 신자들.



81차 해외성도방문단으로 한국을 찾은 독일 신자들이 악기연주와 합창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https://naver.me/xKERrgP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