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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4일 월요일

하나님의교회 직장인 청년 봉사단 ASEZ WAO ‘2040 플라스틱 프리’ 국제포럼 통해 글로벌 환경 연대 강화

하나님의 교회 직장인청년봉사단 ASEZ WAO가

 미국, 페루에서 '2040 플라스틱 프리' 활동을 주제로 글로벌 포럼을 개최했다는 기사 공유합니다!

직장인 청년 국제봉사단체 ASEZ WAO가 

‘2040 플라스틱 프리’ 비전을 중심으로 지구환경 보호를 위한 글로벌 연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소속으로 활동하는 ASEZ WAO는 

지난달 미국 뉴욕의 유엔 본부와 페루 리마의 국립기상수문청에서 잇달아 글로벌 포럼을 개최하고,

 각국 정부 및 국제기구와의 협력 기반을 다졌다.



지난달 21일(이하 현지시각) 페루, 16일 미국에서 개최한 포럼을 통해 

유엔(UN) 산하기구, 정부 부처 등과 간담회 및 양해각서(MOU) 체결식도 개최해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글로벌 연대 동력을 강화했다.


ASEZ WAO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이하 하나님의 교회) 직장인청년봉사단이다. 

단체명에는 ‘우리가 한 가족이 되어 처음부터 끝까지 세상을 구하자(Save the Earth from A to Z, We Are One Family)’는 뜻이 담겼다.


하나님의 교회가 설립된 175개국 7800여 지역을 기반으로 

기후변화 대응, 긴급구호, 교육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지난 8년 동안 세계 각지에서 플라스틱 폐기물을 수거하는 ‘No More GPGP’ 프로젝트를 전개했고,

 올해부터 ‘플라스틱 오염 없는 세상’이라는 비전으로 ‘2040 플라스틱 프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ASEZ WAO가 미국 뉴욕 UN 본부에서 주최한 ‘2040 글로벌 플라스틱 프리 포럼’은

 올해 6월 제주에 이어 열린 제3회 ASEZ WAO 글로벌 포럼이다.

미국, 캐나다, 헝가리, 쿠바, 탄자니아, 몽골, 투발루 등 

각국 외교관과 UN 산하기구 및 국제기구 고위 관계자, 정치인, 교수, 기업인 등을 포함해

 약 55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일상에서 플라스틱을 줄이는 작은 실천으로 

플라스틱 오염을 종식하는 큰 변화를 끌어내는 ASEZ WAO 활동이 깊은 울림을 줬다.



“플라스틱 오염 없는 미래로 함께 발걸음을 내딛자”는 

김용갑 ASEZ WAO 대표의 개회사로 행사가 시작됐다. 

바르샤 람라탄 주UN 수리남 대표부 1등 서기관은

 “공동 행동으로 플라스틱 오염과 효과적으로 싸우고 

현세대와 미래세대의 건강한 환경을 보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축사했다.



기조연설에 나선 스티븐 라가 미국 뉴욕주 하원의원은

 “시기와 필요성 면에서 적절한 포럼”이라며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지만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모인 각국 리더를 보며 희망을 느낀다”고 말했다.



뉴욕주의회 환경정책상임위원장인 피터 하크햄 상원의원은 

“단순한 쓰레기로 여겨졌던 플라스틱이 생물다양성을 위협하고, 

마이크로‧나노플라스틱이 되어 인류 건강에 심각한 해를 끼치고 있다”며 

“‘2040 플라스틱 프리’ 이니셔티브는 미래를 위해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영상축전을 통해 격려했다.



‘플라스틱 감축 글로벌 리더십: 정책, 지속가능성, 협력의 실천’을 주제로 한 패널토론에서 논의가 이어졌다. 

레오나르도 트라산데 뉴욕대학교 그로스먼 의과대학 교수, 크리스티안 카우프홀츠 세계경제포럼(WEF) 세계플라스틱행동동반자관계 공동책임자 대행, 생분해성 포장재 기업 유바이오(YouBio)의 

라켈 타니바예바 공동창립자가 참여했다.


레오나르도 트라산데 교수는 플라스틱이 태아 시기부터 생애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며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실천’을 강조했다. 

이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는 청년들에게 감동했고 실천력에서 큰 희망을 본다”며

 “이는 변화의 지속성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페루 환경부 산하 국립기상수문청에서는 

ASEZ WAO와 환경부 공동 주최로 제4회 글로벌 포럼이 개최됐다.


페루 환경부는 포럼을 전후해 ASEZ WAO 나무심기 행사에 동참해

 리마 시네기야 루린 강변, 리막 강변, 인데펜덴시아 언덕 등을 푸르게 가꾸며 

하나님의 교회 청년들과 유대했다. 

포럼에는 환경부, 산림청, 국립교육위원회 등 

정부 부처 고위 관계자와 기업 대표, 시민 등 180여 명이 참여했다.



에드가르 로메로 환경부 차관은 개회사에서

 “인류가 행복하게 살아갈 지구를 위해 환경부 모든 부서가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며 “플라스틱 오염은 국가를 구분하지 않고 횡단한다. 

우리는 오염 문제를 관리할 막중한 책임이 있다.

 ‘연대’야말로 깨끗한 지구를 만드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청년의 활동이 미래를 결정할 것”이라고 청년의 역할을 강조하기도 했다.



데시데리오 오타롤라 아세베도 산림청장은

 ASEZ WAO를 가리켜 “진정한 변화는 집단적 리더십에서 시작한다는 분명한 사례”라며

 “이번 포럼은 가장 큰 환경 문제인 플라스틱 오염에 맞서 행동할 것을 촉구하는 가치있는 프로젝트”라고 축사했다.


‘환경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도시 교육’이란 주제의 강연에 나선 루이스 레스카노 국립교육위원장은

 환경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지역사회 전체의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피력하며

 “기후변화 대응 교육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미국, 페루 포럼 참가자들은 ‘2040 플라스틱 프리’ 활동 지지서명서에 서명하며 ASEZ WAO를 응원했다.


플라스틱 오염을 종식하려는 청년들의 열정적인 행보에

 각국 정부와 UN 산하기구 등 국제사회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ASEZ WAO는 신시아 새뮤얼-올론주원 국제노동기구(ILO) UN 대표, 

하롤드 애들라이 아지에만 주UN 가나 대사, 매튜 헌터 UN 청소년사무국 파트너십 담당자와

 차례로 환경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우루술라 데실루 레온 페루 통상관광부 장관과는 

환경보호 및 지속 가능 관광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고,

 페루 농업관개발전부, 소방청과 기후변화 공동 대응 등을 위한 MOU를 맺었다. 

이 밖에도 30일 필리핀 대통령 직속 국가청년위원회(NYC)와 MOU를 체결해 

플라스틱 쓰레기 감소, 나무심기 등 기후변화 대응에 박차를 가하기로 약속했다.



김용갑 ASEZ WAO 대표는 

“환경을 사랑하는 것은 현세대는 물론 다음 세대까지 사랑하는 것인 만큼 

미래세대 주역인 청년들이 환경활동에 앞장서는 것이 중요하다”며 

“포럼과 간담회, MOU 등으로 두터워진 국제사회 연대를 통해 

앞으로도 플라스틱 오염 종식에 더욱 솔선하겠다”고 말했다.


https://www.discovery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1070266


댓글 5개:

  1. 전세계가 주목하며 환경살리기 위해 힘쓰는 가운데 하나님의교회도 국제포럼을 통해 발벗고 지구환경 살리기위해 몸소 실천하는 모습에 많은 감동을 받고 있습니다
    저부터도 환경살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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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도 지구 환경을 위해 플라스틱 오염 종식에 솔선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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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환경 보호를 위한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너무 좋은 취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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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작은 실천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에 모두 함께 참여했으면 합니다.
    작은 실천이 모이면 큰 기적이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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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하나님의교회 청년들의 활동이 전 세계적인 규모라서 놀랍고, 그 선한 영향력이 점점 더 커지고 있어서 너무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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